한국프라임제약(대표이사 현병용)은 지난 9일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저온효소공법으로 농축한 블랙베리 농축액 ‘블랙펄’ 200병을 전달했다.

전문의약품 제조생산 전문회사인 한국프라임제약 임직원 일동은 경영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블랙베리 농축액 ‘블랙펄’을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60세 이상 시각장애인을 위한 후원사업인 ‘빛고을 약손’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1,200여만원 상당의 ‘블랙펄’ 200병은 눈 건강에 필요한 안토시아닌계 성분과 비타민C, 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지역 내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김형수 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복지관의 빛고을 약손 사업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