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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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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지팡이

매년 10월 15일은 흰지팡이날입니다
흰지팡이 헌장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데 가장 적합한 도구이며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전세계적으로 공인된 상징입니다.
누구든 흰지팡이를 동정을 불러 일으키는 대상으로 잘못 이해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흰지팡이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을 만날 때에 운전자는 주의해야 하며 보행자는 길을 비켜주거나 도움을 청해 오면 친절하게 안내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주는 또 하나의 표시인 것입니다.

모든 나라와 국민은 10월 15일을 흰지팡이 기념일로 제정하여 매년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의 올바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야 합니다. 특히 시각장애인 시설과 단체는 흰지팡이날에 즈음하여 운전자와 보행자가 시각장애인을 보호할 수 있는 인식 계몽의 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인류는 흰지팡이가 상징하는 의미를 정확히 인식해야 하며 시각장애인의 신체를 보호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하여 제반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흰지팡이의 유래
지팡이는 고대로부터 시각장애인이 활동하는데 보조기구로 사용되어왔다.
첨단 과학이 고도로 발달된 현대에도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 흰지팡이이다.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고 있는 지팡이의 색깔은 흰색으로 통용되고 있는데, 이는 일반 지체장애인이나 노인의 보행에 쓰이고 있는 지팡이와 구별되며 시각장애인 이외의 사람은 흰색을 금하고 있다.

흰지팡이의 개념은 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에서 공식적으로 채택되었으며, 그 후 영국으로 전파되고 다시 캐나다를 거쳐 미국으로 건너갔다. 1931년 캐나다의 토론토에서 개최된 국제 라이온스대회에서 흰지팡이의 기준이 설정되었으며 그 후 미국의 "페오리아시에서 개최된 라이온스클럽대회에서 페오리아시에 살고 있는 시각장애인은 흰지팡이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 는 흰지팡이에 대한 최초의 법률이 제정되었다.

그리고 1962년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은 "시각장애인에게 흰지팡이를..."을 주장하며 시각장애인의 기본 권리를 주창하고 사회적 책임을 촉구했다. 그 후 1980년 세계맹인연합회가 10월15일을 "흰지팡이날" 로 공식 제정하여 각국에 선포했다.

이 선언문의 내용은 "흰지팡이는 동정이나 무능의 상징이 아니라 자립과 성취의 상징이다. 전 세계의 시각장애인 기관과 정부는 이날을 기해 시각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위한 행사와 일반인의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계몽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인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주최로 10월 15일을 전후하여 서울을 비롯 전국 각 처에서 기념식 및 부대 행사를 열어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흰지팡이에 대한 규정이 마련된 것은 1972년 도로교통법에서이다.

현재 도로교통법 11조에서는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도로를 보행할 때는 흰지팡이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로 되어 있으며,
동법 48조에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어린이나 유아가 보호자 없이 걷고 있거나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흰색 지팡이를 가지고 걷고 있을 때에는 일시 정지하거나 서행한다"로 되어 있다.
시각장애인의 보행 종류
시각장애인의 보행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보행훈련을 받아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보기 좋은 자세로 혼자서 원하는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다.
  • 시각장애인이 막대기를 들고 보행하고 있는 모습
  • 시각장애인이 안내견과 함께 보행하고 있는 모습
  • 시각장애인이 도우미와 함께 보행하고 있는 모습
1. 안내보행
가장 안전하고 고전적인 방법이지만 언제나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노인이나 지체장애를 겸한사람, 또는 손으로 지팡이를 잡기에 부적합한 사람이 사용하는 보행방법이며, 단독보행의 초기 단계에서 적응을 위해 연습하거나, 단독보행 도중, 위험하거나 복잡한 장소의 탈출, 또는 대중교통의 이용 시, 일시적인 도움이 필요할 때, 주위 사람에게 요청하여 도움을 받는 방법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항상 처음부터 끝까지 안내보행에만 의존하는 방법은 독립생활을 위해서 바람직하지 못하다.
2. 흰 지팡이 보행
법적으로 시각장애인에게만 허용된 흰 지팡이를 이용하여 혼자서 보행하는 방법이다. 가장 기본적이며 경제적인 단독보행 방법이며 일정 기간의 보행훈련이 필요하다. 안내견이나 전자보행기기 사용을 원하는 사람도, 흰 지팡이 단독보행 훈련을 먼저 받은후에야 사용할 수 있다.
3. 안내견 보행
훈련된 안내견을 이용하여 보행하는 것이다. 개가 사람을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개를 보행 도구로 부리는 것이다.
개와 보행을 하기 이전에 개를 좋아하고, 잘 관리하며 개와 같이 생활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필요하다. 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보행과 동시에 생활의 동반자로 서로 의지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도 있다. 안내견을 이용한 보행훈련은 흰 지팡이 단독보행을 훈련한 사람에 한해서 다음 단계로 실시한다.
4. 전자기기를 이용한 보행
장애물을 탐지할 수 있는 전자기기를 이용하여 보행하는 것이다. 초음파나 적외선 혹은 레이저를 이용한 장애물 탐지기를 지팡이, 안경, 혹은 손전등이나, 목걸이에 부착하여 보행에 이용하는 것이다. 지상의 높낮이 차이나 낮은 장애물은 탐지가 어려우므로 흰 지팡이와 병행 사용하는 것이 좋다. 휠체어를 탄 시각장애인이나 손을 사용할 수 없어 흰 지팡이를 잡을 수 없는 사람이라면, 현재는 전자기기밖에 다른 단독보행의 대안이 없을 것이다.
5. 보조기기 없이 이동하는 보행
잘 알고 있는 실내 공간이나 짧은 거리에서 손과 발로 탐지하고 방어하며 보행하는 방법이다. 가정, 교실, 사무실 등의 익숙한 실내공간에서 주로 사용하며, 잘 모르는 공간에서는 위험하다.
<자료출처>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http://www.nowonblind.or.kr/Blind/Charter)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http://www.nowonblind.or.kr/Blind/Origin)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http://www.bokji.or.kr/sub/sub06_04.php)